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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전 들어간 완주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

매체 전북일보 보도일자 2020.12.17
원문 보러가기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98360
행정과 문화, 스포츠, 주거, 상업, 생태, 교통 7대 요건 갖춘
국내 최고 ‘꿈의 행복타운’ 新완주 시대 주도
군청사와 교육지원청, 국토정보공사 등 행정.공공기관 집적화
완주경찰서, 산림조합 등 다수 기관도 입주 예약 지속성장 기대
단독 주택용지는 완판, 종합스포츠타운 2024년까지 550억 투입
고속도로 3개에 17번 국도 사통팔달 교통, 수도권 2시간 시대
완주군 심장 역할... 향후 도시 기반시설 강화해 경쟁력 2배 예약
수소경제 중심도시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새로운 동력이 될 용진읍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이 속도전에 들어가며 ‘꿈의 행복타운’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행정과 문화, 주거, 상업, 스포츠, 생태, 교통 등 일곱 개의 여의주를 문 용(龍)이 구름동네인 운곡(雲谷)에서 날개를 펴며 ‘국내 최고의 신도시’를 향해 비상하는 형세다.

운곡지구를 껴안은 용진읍은 서방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소양천과 만경강이 휘어 감싸는 산자수려한 곳이다. 전주시와 인접한 도시 생활권으로 주민들의 소득 또한 높아 인심이 좋고 자존감도 강하다.

아름다운 이곳에서 봉동읍 쪽으로 잠시 차를 몰면 멋진 청사와 함께 대규모 개발 현장과 맞닥뜨린다. 포크레인이 굉음을 울리며 터를 다지는 경관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바로 향후 100년 신(新)완주 시대를 주도할 복합행정타운 조성 현장이다. 전북경제의 중심이 완주군이고, 그 코어를 이루는 신(新)거점이 바로 용진읍 운곡리라는 점에서 ‘복합행정타운’은 앞으로 전북에서 가장 뜨겁게 박동하는 심장 역할을 할 전망이다.

 


완주군 복합행정타운 부지
 □ 행정과 문화가 공존하는 곳

완주군청 청사 주변 개발면적 44만8000㎡ 규모에는 2000여 세대 주택과 상가, 공원 등 공공시설을 포함한 각종 편의 시설이 빼곡히 들어서게 된다. 이렇게 되면 최소 4600여 명의 인구가 신규로 유입돼 행정타운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작년에 착공한 복합행정타운은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맞은 편에는 완주군청의 웅장한 자태가 위용을 자랑한다. 지난 2012년 4월에 준공한 완주군청사 옆에는 완주교육지원청과 완주군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LX) 완주지사 등이 이미 입주했다. 여기다 완주경찰서와 완주군산림조합, 농협 완주군지부도 이전이 계획되어 있어, 말 그대로 행정과 공공기관이 집적화된 ‘복합행정타운’ 조성의 큰 그림이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복합행정타운이 완전한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하려면 교육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 완주군은 앞으로 연접개발을 통해 행정타운 조성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중학교까지 넣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청사 뒤편으로 가면 복합문화공간 누에가 방문객을 반가이 맞는다. 상업시설로 둘러싸인 국내 행정타운은 부지기수이지만 복합문화공간과 공존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새로운 예술 경험(new art experience)’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문화예술을 꿈꿔온 사람이라면 이곳에서 감탄사를 연발할 것이다. 개방형 기획전시 갤러리, 호텔 식당을 방불케 하는 청년키움식당 등을 찾아 문화예술 작품도 감상하고 지인들과 멋진 한 끼 식사라도 한다면 그것이 곧 ‘천상의 행복’일 것이다.

 


완주군 운곡지구 조감도
□ 주거와 스포츠타운의 조화

완주 복합행정타운의 최고 장점은 전주 도심지와 불과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지리적 접근성이다. 인근 전주 에코시티가 눈에 들어올 만큼 가까워 도농 복합도시 내 최고 주거단지로 각광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분양한 단독주택 용지의 경우 1, 2차 분양 합산 총 113필지 중 111필지가 완판 되는 등 98%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이곳의 공동주택용지(아파트)는 세 필지로, 대행개발사업자인 ㈜모아종합건설에서 공급한다. 최근 ‘모아미래도 센트럴시티’ 1차가 견본주택을 오픈하여 분양을 하고 있는데, 지하 1층~지상 18층의 13개동 총 879세대 규모로 수요층이 두터운 59㎡와 84㎡의 중소형 평형대를 공급된다. 주차장을 100% 지하에 넣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배려한 점이 특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주거단지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종합스포츠타운을 만나게 된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550억 원을 투자해 군청사 인근의 용진읍 운곡리 일대 29만6000㎡에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이미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완주테니스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16면의 실외 하드코트와 클럽하우스, 윔블던 같은 넓은 잔디밭과 벤치를 갖춰 많은 스포츠맨들이 즐겨 찾는다.

 


박성일 완주군수
□ 사통팔달에 수변 생태계 최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된 행정타운은 무엇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중요하다. 전국의 1일 생활권이 앞당겨지고, 여행과 휴식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민들의 생활패턴도 확 바뀌면서 접근성은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도시 조건이 되었다. 여기다, 상업시설 등 주요 기반 시설을 갖춘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면 향후 미래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데, 완주 복합행정타운이 이런 조건을 모두 갖춘 최적지이다.

우선 익산~장수 간 고속도로 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JC, 호남고속도로 익산JC, 17번 국도 등 전주와 익산, 군산, 새만금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아주 뛰어나다. 오죽하면 과거 전북혁신도시의 주요 후보지로 급부상했을까.

혁신도시 부지로 선정되지 않았지만 운곡지구의 미래는 아주 밝다. 국도17호선을 통해 전주시와 5분 거리에 있어 군(郡) 지역에서 자연과 함께 주거생활을 즐기면서 도시로 출퇴근하려는 사람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테크노밸리 일반산단, 전주과학산업단지 등 전북을 대표하는 산업 클러스터가 인접해 있는 점도 복합타운의 미래를 밝게 해준다. 특히, 복합행정타운의 동서로 흐르는 신봉천 주변에는 각종 테마별로 수종와 식물을 식재해 생태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하게 된다. 서방산에서 만경강으로 이어지는 경관이 수려한 녹지축을 확보하면 주민들은 언제라도 단 5분만에 쾌적한 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어 ‘꿈의 신도시’란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복합행정타운이 완성되고 인근에 조성 중인 주거지와 각종 산단의 분양이 완료돼 활발한 가동에 들어가면 15만 자족도시 완주를 위한 새로운 미래 중심지로 발전할 것”이라며 “입주민의 행복을 위한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http://www.jjan.kr)